[영화리뷰] 나이트플라이트(Night Flight) 2005작

in #kr-movie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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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플라이트(Night Flight) 2005작

감독:웨스 크레이븐
리사(레이첼맥아담스)
잭슨(킬리언머피)
신시아(제이마 메이스)
조(브라이언콕스)

나이트플라이트는 예전에 한번봤었는데 리뷰를 쓰기위해 다시 보게되었는데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잘나가는 호텔리어 리사는 아버지인 조를 만나기 위해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앞에서 할머니와 남자가 언쟁을 벌이게 됩니다. 정의감에 불타는 리사는 남자에게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게 되지만 그 남자는 리사를 무시하는 언사를 하게 되죠 그때 리사의 뒤에서 잭슨이 나타나 리사를 도와주게되고 리사는 그런 잭슨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비행기에 올라탄 리사는 운명적으로 잭슨을 다시 만나게되고 그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됩니다. 얘기는 점점 고조되고 잭슨은 드디어 그 추악한 본성을 들어내게 됩니다.

잭슨은 다름아닌 리사가 근무하는 호텔에VIP회원인 거물급 정치인 찰스키프를 암살하려는 테러범이었던것입니다. 잭슨이 리사한테 접근했던 이유는 바로 호텔VIP룸을 바꿀수있는 그녀의 권한때문이었던것 예정된 호텔룸이 아닌 테러하기 좋은 위치로 호텔룸을 바꾸라고 리사를 협박하게 됩니다. 잭슨은 만약 자신에 요구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지금당장 아버지인 조를 죽일수도 있다고 협박을 하게 됩니다. 할수없이 리사는 신시아에게 전화를 걸어 호텔룸을 바꾸라고 지시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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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안에서 특히나 고공3만피트이상 도망갈수도 없는 상태에서 리사는 잭슨에 의해 철저하게 감시당합니다. 가녈픈 그녀는 어떻게 해서든 구조요청을 하지만 매번 잭슨에게 들키고 말죠 그동안 로맨틱장르에서 보여줬던 귀엽고 달달한 이미지만봐서 그런지 불쌍하고 측은지심까지 느껴집니다. 이런 느낌을 받게 할정도로 잭슨에 연기는 탁월했었습니다. 뭐 이미 여러 작품에서 그에 연기력은 많이 인정받은 부분이니까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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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감독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스크림 나이트메어등을 감독한 공포영화계의 거장중 한명인 웨스 크레이븐 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그에 명성에는 걸맞지 않게 스릴감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초반 긴장감은 좋았지만 중후반을 달리면서 스릴감을 조성해주는 역활인 잭슨에 행동이 어리버리했고 테러범이라고는 할수 없을정도로 리사에게 많이 치이는 모습을 보여줘서 초반 쌓아온 잭슨에 테러범이미지는 이때부터 코믹영화를 보는듯한 양상을 보여줬습니다. 이로 인해 긴장감은 누그러졌고 루즈해지기까지 했었죠


그동안 달달하면서 사랑스런 이미지에 레이첼맥아담스의 몃 안되는 액션씬을 볼수있어서 나름 신선하게는 보았습니다. 굴러떨어지고 뛰고 맞고 아마 그녀의 작품중 고생꽤나 했던 작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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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가격이 떨어지는 절대보팅금액이 줄어드네요...
ㅠㅠ
그래도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후후후 딸기청이나 만들어볼까합니다!
https://steemit.com/kr/@mmcartoon-kr/6jd2ea

항상 감사합니다

👨 기대보다 긴장감은 덜했죠! 그래도 킬리언머피는 좀 무서웠던 기억이...그냥 저런 멀쩡한 얼굴이 더 무섭다라는 생각을 한동안 했었네요. ^^
잘 보고 갑니다!

저는 감독때문에 봤는데 기대했다가 좀 실망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