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14장 <현상셰계를 움직이는 세 기운을 초월하는 하는 요가 >

in #kr-mindfulness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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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장 현상시계를 움직이는 세 기운을 초월하는 하는 요가 >

14장 21절

오 크리슈나여,
물질 차원의 세 기운을 초월한 사람의 특징은 어떠합니까?
물질 차원의 기운을 초월했다면
어떤 힘으로 행동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하여야
물질 차원의 세 기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까?

14장 22-23절

물질 차원의 세 기운을 초월한 사람은
밝으면 밝은 대로 놔두고,
활동적이면 활적인인 대로 놔두며,
어두우면 어두운 대로 놔둔다.
어떤 상태를 싫어하지도 않고 갈구하지도 않는다.
그는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 구경꾼처럼
물질의 기운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을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
그는 물질적인 기운의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는 모든 행위와 활동이
물질적인 기운의 활동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흔들리지 않는 상태로 머물러 있다


크리슈나는 현상계의 변롸를 프라크리티의 세 성질인 사트바 구나,
타마스 구나, 라자스 구나의 활동이라고 설명합니다.

구나는 성질 또는 기운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사바타구나는 맑고, 고요하고, 밝고, 조화로운 기운
라자스구나는 열정적이고, 분노 ,증오,탐욕의 기운
타마스구나는 어둡고, 무겁고, 낮은 차원의 기운
으로 표현합니다.

모든 존재는 이 세가지 기운의 결합으로 나타나고 변화한다고
합니다.

제가 인상깊었던 문장은 "물질 차원의 세 기운을 초월한 사람의 특징은 어떠합니까?"
질문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

밝으면 밝은대로 놔두고,
어두우면 어두운대로 나두고,
어떤 상태를 싫어하거나 갈구하지 않는 상태로
구경꾼 처럼 바라본다는 표현이었습니다.

현상을 바라보는 관찰자처럼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물질안에서 물질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 넘어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관찰자입니다.
관조입니다.

[천가지감天歌之感] 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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