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뱃입니다. 오늘은 eosDAC의 한국 운영진이신 소영님이 추천해주신 레딧글에서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읽은 글을 번역해 볼까 합니다. 의역, 번역체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문 : https://www.reddit.com/r/eos/comments/8gyn3l/something_miraculous_happened_on_eos_and_no_one/
이오스 기반의 에어드랍을 준비하는 모든 프로젝트들은 반드시 이 글을 읽어야만 합니다.
이오스닥(eosdac)은 이오스 홀더들에게 1:1 비율로 에어드랍을 완료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죠? 갑자기 몇 백만 달러 이상의 마켓캡이 생겼습니다. 몇 일 후, 그와 동시에 일부분의 이오스닥(eosdac) 토큰을 소유하고 있음으로써 팀은 셀프펀딩을 성공했습니다.
이것은 이오스의 경제모델이 굉장히 혁신적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 동안 아무도 주목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오스는 그 동안 이더리움 상에서 이루어졌던 정상이 아닌 ICO 모델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ICO는 초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토큰량이 몰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이러한 투자자들은 나중에 시장에서 몇 배의 차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ICO는 투자이기 때문에 문제에 빠질 수 있고, SEC는 분명히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이오스상에서 셀프펀딩하는 것이 얼마나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오스상에서 여러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면,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은 KYC를 진행할 필요가 없고 등록할 필요도 없으며 또한 바운티, 그리고 그 밖의 것들을 진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주기 위해서 참석하고, 발표하며,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 그리고 카운트다운도 포함합니다.
그러나 이젠 끝입니다. 단지 에어드랍만 하십시요. 그리고 10%만은 여러분을 위해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여러분은 마켓캡을 만들었고 그 거대한 덩어리(10%)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프로젝트가 좋다면, 토큰홀더들에 의해서 그 가격은 높게 유지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프로젝트가 끔찍하다면, 이 토큰들의 가치는 내려갈 것입니다. 그러나 아마도 최소한 100만 달러의 가치는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프로젝트가 아무런 가망이 없다면, 100만 달러의 가치도 가지지 못하겠죠. 그러므로, 그 프로젝트들은 적절한 마켓캡을 찾아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더 크게 성공할 수록, 여러분의 지분 또한 커지겠죠.
이오스닥(eosdac)은 여러분이 직접 마켓캡을 만들고 토큰을 분배하고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그리고 토큰을 팔지 안팔지 정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ICO는 잊으세요. 증권법에 적용받지 않는 에어드랍을 하세요. 여기에는 투자자가 얼마나 투자할지 그리고 투자자 리스트에 대한 걱정이 필요없습니다. 여러분은 단지 분배될 주소로 여러분의 토큰을 에어드랍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투자가 아니므로 SEC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토큰을 분배받은 사람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싶다면, 그것을 사람들이 믿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방은 블록원이 토큰들을 분배하고 다른 이들이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오스에 했던 것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토큰을 분배하고 그 토큰들에게 가격을 매기지 마십시요. 그리고 그 토큰들을 스스로 팔지 마십시요. 단지 다른 이들이 알아서 시장을 형성하도록 맡기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시장에서 조그마한 덩어리(이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KYC와 이메일 수집, 그리고 그 밖의 모든 것은 잊으세요. SEC, 증권법도 마찬가지고요. 단지 에어드랍을 하고 소량의 물량만 여러분이 소유하세요. 그러면 시장이 알아서 분배하고 가치를 매겨줄 거에요. 이오스닥(eosdac)의 실험은 이것이 정말로 매력적이고 간단하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셀프펀딩이라는 것을 증명했어요.
이 글처럼, 이오스닥(eosdac)이 단지 에어드랍만을 하여서 거대한 시장캡을 형성한 것처럼, 굳이 ICO가 아니더라도 그 프로젝트가 가치가 있다면 시장에서 살아남고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방식의 프로젝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끝.
좋은글 잘봤습니다 eos 기대가 커지는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6월 초가 기대가 되네요 ㅎㅎ
앞으로는 에어드랍 형식으로 ico가 진행될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별도 ico없이도 훌륭한 모델을 만들어냈군요ㅎㅎ
맞습니다. 저렇게 에어드랍 형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신뢰가 가네요 ㅎㅎ
저분이 말하는 이더리움상에서 일어났던 정상이 아닌 ICO와 이오스가 뭐가 다르다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 비트코인에서 비트캐쉬가 나와서 시총 3위를 바로 차지했던것도 보았을테고 쓰래기같은 가짜 비트코인이 사장되는것도 봤겠죠? 더나아가 이오스도 이더리움처럼 토큰이 많다면 거래소가 그 많은 토큰들을 사람들에게 분배해줄까요 이더리움 에어드랍을 보면서 거래소가 그렇게 쉬운존재가 아니란것도 알고 있을텐데 ... 혹시 새로 들어온 개미가 아닐까요 하하
음... 아마 정상이 아니라는 뜻은 스캠이나 과도한 자금모집에 대한 내용 같아요. 에어드랍은 거래소가 지원해주지 않아도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까요! 애초에 유망한 코인들은 거래소에서 에어드랍을 지원해줄 수도 있지만, whynotdoit님 말씀처럼 저런 경우가 많아지면 많은 코인들이 에어드랍을 받지 못할 거에요. 향 후, 탈중앙거래소가 대중화된다면 또 다른 얘기지만, 우선적으로는 ICO보다 저런 케이스가 많아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으니까요 ㅎㅎ
에어드랍 지원과 관련되서 말씀하시는것같아요 거래소에서 지원을 잘 해주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업발표모금방식이 될 듯합니다.
기존의 ICO는 모금을 통해 지분을 분배하는 증권 판매 행위와 유사해 SEC가 증권법 위배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이오스의 에어드랍 방식은 이런 법률 이슈를 피해갈 수 있죠. 에어드랍을 위해선 개인지갑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현재 생겨나고 있는 이오스를 기축으로 하는 거래소들은 모든 에어드랍의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가장 잘 한일이 이오스 매집이었다는 걸 실감시켜주세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소량 들고 있는데 실감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
가즈아!!!! 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뒤늦게 나마 현금이 조금 생겨 이오스 계속 모으고 있네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조금 들고 있는데 좋은 결과 나와야죠 ㅎㅎ
근데 이건 꼭 이오스가 아니어도 되는 방식 아닌가요?
그렇죠 ㅎㅎ 이오스로 인해서 이러한 에어드랍 방식이 주목받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이오스에만 속한 건 아닙니다. 다른 플랫폼에서도 이러한 에어드랍 형식으로 마켓캡이 형성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비슷한 케이스를 찾으라면 온톨로지도 비슷한 것 같아요 :)
ㅋㅋㅋ
과연 웃을지 울지...
시간이 증명해주겠지만
그럼에도....
혹시하는 기대감을 가져볼만 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제가 너무 행복회로 돌리는 건 아닌지 ㅋㅋㅋ... 걱정됩니다.
발상의 전환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 번역해보겠습니다 :)
토큰 이코노미 네요 스팀잇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네요 ico하는 코인은 버려라 에어드랍 하는 코인을 주목하라 얼마나 자신감이 있으면 에어드랍 하겠는가
앞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더 많이 나올 것 같아요 ㅎㅎ
eosdac이 에어드랍으로 모금할 수 있는 좋은 사례였다고 생각합니다 ^^
거래소에서 에어드랍 지원만 잘해준다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거래소들이 성공하려면 기존의 거래소들과는 차별화되야 하므로 새롭게 생겨나는 거래소들이나 더 경쟁력을 원하는 거래소들이 주축이 되어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네오에서 온톨로지를 받은것이 크게 오른것처럼 이오스닥도 bibox에서 좋은성과 있으면 좋겟네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BP선거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당선된다면 더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에어드랍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사실 많이 의아했었는데...
발상의 전환인 것 같고 ㅎㅎ 앞으로 이런 프로젝트가 많이 나올 것 같아요 :)
번역글 잘 봤습니다!!
보팅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글 번역하여 주기적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eosDAC을 받아서 좋기는 한데... 필자의 글에는 동감이 안됩니다.
기존ICO는 폐단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Holder들이 현금을 투척하여 코인을 받아가기 때문에 토큰발행자는 ICO마감즉시 '현금'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은 토큰개발을 위한 실제 자금으로 운용됩니다. (사무실임대, 직원충원, 장비구매 등)
하지만 eosDAC은 ICO를 전량 에어드랍으로 진행했기때문에 마켓캡은 구축했어도, 현금화를 위해서 보유량을 매각해야하는 역설에 빠집니다.
즉, 10%를 운영진 몫으로 하고 나머지 90%를 에어드랍해버리면 자신이 가진 10%를 매각해서 현금을 확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20%, 30%로 운영진몫을 늘리면 되지 않냐라고 하신다면 그럼 점점 기존ICO와 차별성이 없어지죠. 게다가 자신의 토큰을 거래소에서 익명으로 판매하는 것은 일반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것보다 홍보차원에서 나쁠 수 있습니다. 시세에 바로 악영향도 주고요.
마켓캡은 자연적으로 생겨났지만 ICO의 자금확보기능면에서 에어드랍방식은 원활한 기능을 하지못할 거라고 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분명 한계점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