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ldenman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아토믹 스왑...특별히 이더리움과의 스왑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jl777이 "지금까지 본 중에 BarterDEX를 가장 잘 설명한 글"이라는 평가를 할 정도로 쉽게 설명된 포스팅입니다.
이 글을 통해 아토믹 스왑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더리움과의 스왑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확인해보세요!!!
설명에 있어서 친근한 느낌을 위해 반말체로 번역해 보았으며,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Atomic Swaps & Etomic Swaps, Explained in Plain English
https://medium.com/@EthAdvisor/atomic-swaps-etomic-swaps-explained-in-plain-english-4c3936c7adb8
<<< 본문은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
아토믹 스왑 & 에토믹 스왑, 쉬운 말로 설명해보기
아토믹 & 에토믹 스왑에 대해 왜 이것들이 중요한지 기술적 지식이 없는 블록체인 열성지지자들과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간단하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암호화폐 뉴스를 보다보면, 분명히 "아토믹 스왑"이라는 것이 여기저기 언급되고 태그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아마도 관련된 뉴스나 장래성 또는 아토믹 스왑을 목적으로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거나 거래해 본 적 있을지도 모르겠다.
정확히 아토믹 스왑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자면: 아토믹 스왑이란 하나의 암호화폐가 다른 암호화폐와 직접 양쪽 지갑들 사이에 다른 어떤 중재자나 토큰이나 거래소의 개입이 없이 트레이드(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Bob은 자신이 가진 라이트코인을 비트코인으로 환전하고 싶다고 해보자. Sally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고 라이트코인을 사고자 한다. 이 둘이 서로 모르는 사이라면 둘의 관계는 무(無)신뢰(trust-less)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서로 익명이다.
Bob과 Sally가 아토믹 스왑을 할 때, 합의된 시세에 따라 원하는 코인을 각자의 지갑으로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Bob은 Sally에게 라이트코인을 보내고 비트지갑으로 비트코인을 받으며, Sally는 Bob의 라이트코인을 그의 지갑으로 부터 그녀의 LTC지갑으로 직접 송금받는다.
트레이드는 무신뢰 관계인 둘 사이에서 각자의 지갑에 대해 바로 즉시 안전하게 완료된다. 그리고 이 간단한 p2p 거래는 다른 지갑이나 거래소나 다른 종류의 토큰 또는 제3자의 중재없이 이루어진다. 둘은 언제나 프라이빗 키를 직접 가지고 지갑을 본인의 통제하에 두고 있으며 원하는 지갑에 대해 실제 트레이드 동안에 코인이 옮겨질 뿐이다.
코모도가 제공하는 지갑대지갑 트레이딩
아토믹 스왑은 지갑대지갑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은 단지 여러분들이 트레이드하고자하는 코인들의 지갑, 그리고 마법같은 기능을 수행할 앱만 있으면 된다.
드래곤 속으로 들어가보자
아토믹 스왑이라는 어둠의 예술을 이끄는 이는 바로 비트코인다크(BTCD)를 만들었던 개발팀으로, 지금은 코모도플랫폼 (KMD)을 새로 개발하고 있다. 이 친구들은 세계적 수준의 블록체인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분산앱)을 개발하느라 너무 바빠서 지난 여름 dICO와 완전히 동작하는 DEX(분산거래소)발표하기 전까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 특별한 도구들은 아토믹 스왑을 수행해내기 위한 것들이었다.
실제 프로젝트를 완성할 개발팀?? 믿을 수 없을 걸!
코모도 개발자들은 BarterDEX라는 강력한 dApp을 만들어냈으며, 이것으로 누구든지 거의 모든 비트코인 기반의 토큰을 아토믹스왑할 수 있게했다. 이는 본래 DEX(분산거래소)이며 고급기능과 직관적일 거래소형태의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통합된 아토믹 스왑 도구이다.
아토믹 스왑을 지원하는 DEX
DEX와 아토믹스왑 어플리케이션를 구분짓는 중요한 차별요소가 있는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가장 중요한 점은 아토믹 스왑은 그저 "중재자"가 없이 지갑대지갑 트레이딩을 뜻하는 것이다. BarterDEX는 유저들에게 아토믹 스왑을 해내는 앱으로서의 기능과 DEX로서의 기능인 오더북, 주문, 관리, 실행중인 dApp들 사이의 주문 이력, GUI내 표시되는 차트, 그리고 대부분 중앙거래소들도 제공하지 않은 다른 기능들까지 포함해서 제공해준다.
게임 체인저
아토믹 스왑은 어떤 특수한 명령과 코드를 실행해야만 하는데, BarterDEX는 이런 복잡한 것들은 뒤로 감추도록 쉽고 친숙한 사용자 경험을 GUI를 통해 제공해준다. 사용자는 BarterDEX를 실행해서 다른 이들과 접속하고, 각자 분산거래소 네트워크의 일부를 구성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자는 서로 연결할 수 있고, 각각의 유저들이 자신이 소유하고 컨트롤 가능한 지갑과 주문등 완벽히 탈중앙화임에도 불구하고 GUI내에서 중앙 거래소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오더북, 그래프, 기타등)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BarterDEX 앱을 종료시키면, "네트워크"로부터 떨어지게되는데 이것은 dapp이 분산 네트워크에서는 하나의 노드로 동작하기 때문인데, 결국 BarterDEX를 실행한다는 것은 유저 자신만의 거래소 그자체를 뜻하며, 볼 일이 끝나고나면, 당신만의 거래소를 원하는대로 닫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지갑 관리
스왑을 하기위한 올바른 명령어와 코드실행 뿐만 아니라, Bob과 Sally가 풀어야할 다른 퍼즐 조각은 그들이 투자하고자 하는 각각의 토큰의 지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BarterDEX는 유저들에게 두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거래하고자하는 각 토큰에 대한 Native 또는 Electrum 서버이다. 예를 들면, 처음 BarterDEX를 설치했을 때, 유저는 새로운 KMD 지갑을 생성하거나, 기존 지갑을 가져오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으로, 교환하고자 하는 코인들을 고를 때, 각각 Native 또는 Electrum 서버로 선택해야한다. Native를 선택한다면, BarterDEX는 로컬 시스템에서 돌아가는 기본 지갑기능을 탐색하는데 예를 들어, 유저가 별도로 로컬PC에서 비트코인 지갑을 실행중인 경우 같은 것들을 말한다. 이런 경우, 그 지갑의 잔액을 BarterDEX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직접 거래도 이 지갑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BTC가 없는 Bob은 아직 BTC지갑을 설치하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Sally는 이미 LTC와 BTC지갑 모두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런 시나리오에서, 아마 Bob은 로컬에서 실행중인 라이트코인 지갑(Native)를 불러오고 (비트코인 지갑은 로컬에 실행중인 것이 없으므로) 비트코인 지갑은 Electrum 서버를 이용하려고 할 것이다. 이렇게하면 그는 로컬에 비트코인지갑을 설치하지 않고도 자신만의 BTC지갑을 생성해서 가지게 된다.
물론 그 대신에 로컬에서 이용하려는 모든 코인지갑들을 따로 가지고 있어서 각각 Native로 BarterDEX에 추가해주어, 앱이 모든 지갑을 로컬에 접속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로컬에서 실행하는 지갑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닐 지도 모른다. electrum서버를 이용하는 것은 BarterDEX를 사용할 때 간단하고 신속하게 유저가 다양한 코인들을 사고 팔 수 있게 해주며 지갑은 홀드용으로만이 아닌 중앙거래소에서 처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일과중 신속한 거래를 하는 경우에도, 중앙화된 솔루션을 위어넘는 큰 장점으로는 BarterDEX를 이용할 때조차 유저가 직접 프라이빗 키를 가지고 백업할 수 있는 BarterDEX내의 지갑에 자산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도, 다른 곳에 보관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격언에 이르기를, "키가 없으면, 코인을 가진 게 아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이루어지는 : 아토믹스왑
이 글을 쓸 때 기준으로, 코모도의 BarterDEX는 테스트환경에서의 수천회 뿐만 아니라 실사용자들에 의해 다양한 토큰의 퍼블릭 체인에서 70,000회가 넘는 아토믹 스왑을 수행해내고 있다 (현재 총합은 여기서 확인가능). 코모도 플랫폼은 아토믹 스왑의 개발로 이만큼의 성과를 거두어낸 유일한 프로젝트이며, 이제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dICO라고 부르는 탈중앙 ICO가 더해지면서, 코모도는 크라우드펀딩 모델에 변혁를 가져왔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들에게 플랫폼에 내장된 프라이버시와 그들의 블록체인에도 익명기능의 상속, 그리고 생태계 내에서 빠른 트랜젝션 시간, 스마트 컨트랙트(구현중)와 비트코인 수준의 보안을 모든 새로운 프로젝트도 쓸 수 있는 dPoW모델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코모도의 가장 최근의 흥미로운 개발성과는, 잠시 후 설명하겠지만 비트코인 기반의 토큰들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사이에 스왑하는 에토믹스왑(Etomic)이다.
왜 아토믹 스왑인가?
Etomic스왑(ETH-BTC 거래)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아토믹 스왑의 컨셉이 중요한 이유들과 왜 이것이 투자자 및 유저들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지 몇가지 해결 중인 주요 문제점들을 살펴보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보안성
아토믹스왑은 제3자를 통한 거래나 프라이빗 키를 제공하지 않는 다른 거래소를 이용할 때 자산을 잃어버릴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한다. 심지어 EtherDelta같은 분산 거래소조차도, 거래하려면 지갑에서 꺼내서 스마트컨트렉트 계좌로 따로 송금을 해야만한다. 이것은 위험하면서도 비용도 발생한다. (EtherDelta 해킹사례)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직면하고 있는 또다른 중앙화 거래소들의 문제는 "지갑 점검중" 또는 출금이 불가능한 문제이다. 대부분의 유저는 이것이 거래소의 자산흐름을 보호하려는 고의적인 행위라고 추측하고 있다. 여하튼, 자금을 거래소에 넣어둔다면 그 자금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고 출금하기 전까지는 실제로 우리 것이 아닌 것이다.
지난 몇년 동안 몇몇 거래소가 사라지면서 자산을 가져가버린 것을 봐왔다. 고의 또는 해킹이나 기술적 문제(데이터 분실등)이든 리스크는 실제하며 일반적이다.
규제
우리 모두 뉴스에서 규제 이야기를 들으면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화폐 시세로 뛰어가보지만 비트코인과 함께 모두 시장이 하락하면서 피흘리는 것을 지켜볼 뿐이다. 아토믹 스왑은 암호화폐가 규제에 저항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가장 중요한 문제점들 중 하나를 해결해 주고 있다.
암호화폐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그 자체가 탈중앙화되어, 규제받지 않는 "사람들의 돈"으로서의 본질이다. 이 가치를 소유함으로서 얻는 잇점은 규제와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다는 점이다.
중앙집중화는 규제를 초래한다. 지난 몇년 동안 많은 사건에서 보았듯이, 중앙 집중식 거래소는 지속적으로 실제적 타켓이되어, 투자자, 거래자, 그리고 개발자와 프로젝트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토큰 거래를 분산시키면 투자자와 트레이더 모두를 위한 과정에서 이러한 대상을 제거할 수 있다. 지갑대지갑 거래는 또한 비트코인이 원래 출현할 때의 원리와 철학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해 분권화의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때문에 합당한 이유가 된다.
속도
아토믹스왑을 하면 몇몇 단계를 생략하게되고, 이 단계들을 위해 필요한 시간/컨펌도 없앨 수 있다. 중앙 거래소는 트레이딩을 위해 트렌잭션이 완료되기까지 많게는 50 컨펌을 요구하기도 한다. 분산거래소에서의 시도는 종종 브로드캐스트를 기다리는 트랜잭션이 밀려있거나, 개스비가 모자라는 등의 이유로 실패하기도 한다. 중앙 거래소 조차도 지연과 오류, 트랜잭션 손실 등을 초래하는 백업이나 서버 장애 또는 사고가 낯설지 않다.
아토믹 스왑에서는, 단순히 지갑으로부터 즉시 트레이드를 한다. 당신이 새로 교환하는 토큰을 상대방으로 부터 직접 받는 동안 당신이 보내는 자산은 실제 구매자 외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는다. 즉각적인 지갑대지갑 트레이딩이다.
복잡함
앞서 언급했듯이, 중개인이없다는 것은 아토믹 스왑에서는 중간에 거치는 다른 토큰도 없다는 것을 말한다. 만일 기존 거래소에서 LTC를 GRS로 교환하고자 한다면, 먼저 LTC를 BTC로 매도하는 주문을 넣어야 한다. 그런다음, GRS화면으로 넘어가서 BTC로 GRS를 매수해야한다. 이것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할 뿐만아니라, 아토믹스왑에서는 필요없는 부가적인 단계까지 필요하다. 이런 종류의 복잡함은 익숙해지기 쉬우며, 어떤 페어로 거래가 되는지 등을 계속해서 숙지하고 있어야 된다. 하지만, 복잡함을 제거할 수 있다면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에러가 줄어들고, 더 빠른 트랜잭션등 분명하며 그동안의 트레이딩에 익숙했던 우리는 더이상 아무 생각할 필요도 없게 만들어준다.
수수료
이 글에서 마지막으로 언급할 것은 가장 중요한 이슈로 수수료와 비용이다. 많은 새로운 트레이더들은 알트코인을 사려고 힘들게 이더와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보내고, 알트를 다시 지갑으로 출금할 때, 거래소가 부과하는 많은 수수료등 참 어렵게 배운다.
어떤 경우에는, 보통 더 높은 거래소 리스크가 되는데, 이 수수료는 10%까지도 오를 수 있으며 거래소는 시장 상황이 변하는만큼 자주 대응해서 조정해주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어제 10 코인에 대한 수수료가 $1였다가, 오늘 갑자기 $100이 될 수도 있다.
수수료와 더불어 많은 거래소들이 트레이딩에 부과하는 몇몇 매우 의심스러운 수수료 부과 구조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문제 해결과 혁신
코모도 플랫폼은 계속해서 그들이 어떻게 집중해서 풀어내고, 혁신하고, dApp을 개발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1년간의 깃헙 커밋 이력 이 그 증거이다. 암호화폐 산업 중 dApp의 업데이트, 수정, 새로운 릴리즈를 함에 있어서 현재 1위에 올라있다.
이더리움과 ERC20 토큰의 스왑은 어떠한가?
이제 비트코인 기반 토큰들의 아토믹 스왑에 대해서는 이해되었을 것이니, 이더리움과 에토믹 스왑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만일 Bob이 ETH나 BAT, OMG같은 ERC20토큰을 그의 LTC로 또는 최근에 얻은 BTC로 사고자 한다면? ERC20와 이더리움이 포함된 기본 프로토콜은 비트코인과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보통의 아토믹 스왑은 올바른 접근법이 아니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제3자 서비스나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트레이딩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은 없었다. 단순히 같은 이더리움 안에 존재하는 ERC20토큰을 다른 ERC20토큰으로 교환하려는 사람들은 그저 운이 없을 뿐이었다. 이는 이더델타같은 이더리움 기반의 DEX가 스마트 컨트렉트를 이용하도록 개발되어서 먼저 ETH로 교환한 후, 이를 입금하고, ETH를 원하는 ERC20로 바꾼 후 다시 출금해야되 때문에, 시간, 수수료, 위험, 복잡한 과정등을 본질적으로 불안한 시스템 내에서 감수해야된다.
모든 것이 매우 달라질 것
비트코인 기반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첫번째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기반하지 않으며 이더리움 토큰들은 별도로 견고하게 짜여진 스마트 컨트랙트 요소이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그들의 블록체인과 매우 유사한 접근법과 토큰에 사용된 프로토콜을 가지고 있어서 개발자들이 이러한 블록 레인들을 서로 프로그램 방식으로 "대화" 하도록 하는데, 코모도 개발팀은 BarterDEX가 그 역할을 하도록 프로그램화하였다.
ERC20 표준의 기본 프로토콜은 아토믹 스왑을 하듯이 매우 간단히 1대1 거래를 할 수 있게 허용하지 않는 문제에 직면하였다. 그래서 이를 아토믹스왑 친화적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중재자의 필요성이 명확했는데, 참여한 당사자의 통제와 소유권 안에 있는 중재자가 되어야 하며 제3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사이의 다리(Cross-Chain 트레이딩)
이렇게 전혀 다른 두가지 기술(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또는 비트기반의 체인들)사이의 거리를 이어주는 ETOMIC이 개발되어 BarterDEX에 적용되어 쓰이고 있다. ETOMIC은 순전히 유틸리티 토큰으로, 유저가 직접 소유하고 컨트롤하는 탈중앙 중간자로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다른 비트코인 기반(비트자신도 포함)의 블록체인 사이에서 "다리"의 역할을 한다.
이것은 ETOMIC을 적용한 BarterDEX를 이용하면, Bob은 OMG, BAT 또는 다른 ERC20 토큰(그리고 당연히 ETH도 포함해서)을 라이트코인이나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다. Bob은 만족할 것이고, 암호화 커뮤니티는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해서 더 나아가 탈중앙 솔루션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에토믹 스왑으로, 양쪽 모두 언제나 자신들의 자산에 직접적인 소유권을 가지고 주문을 하고, 주문이 체결되어 거래된 자산을 받기까지 모든 과정을 컨트롤하게 된다. 모두 여전히 진정한 탈중앙 아토믹 스왑 트랜잭션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아토믹 스왑이 가져올" 혁명으로의 동참
블록체인 기술은 핵심적으로 분산화되어있다. 여러분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중앙 거래소를 이용하는 동안, 미래는 모든 것을 분산화시키는 곳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 점에서 DEX들은 함께 잘 발전해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 코모도의 BarterDEX를 통해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트레이딩에 있어 완전히 새로운 혁신적인 접근방법이며, 상식적이면서도 아토믹 스왑이 가능한 DEX는 처음부터 이렇게 되어왔어야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ETOMIC 스왑을 이용한 체인간 거래에 있어서 코모도팀이 해낸 혁신들로 인해, 더 유용하면서 알맞은 방식으로, 우리가 기대하던 것보다 더 빨리 대량 유입의 시대로 나아가게 되었다.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dApp부터 확인하고 기능들을 실제로 실행해보라. BarterDEX를 설치하고 이용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고 쉽다.
quick YouTube video에 기본적인 설치 방법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BarterDEX 시작하기
그럼 DEX에서 다시 만나길!
정말 BarterDEX에 깊은 관심이 있다면, 문서들을 읽어보고, 코모도 플랫폼이 제공하는 자료들과 유튜브 채널의 가이드를 활용해보길:
새루운것을 배워 갑니다. ^^
배움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글 읽으면서 카이버 네크워크랑 닮아있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아무래도 코인 지식이 짧아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
아토믹 스왑도 거래소를 벗어나 탈중앙화된 거래를 말하는 걸로 이해하면 되나요??
사실 이미 다른 DEX를 표방하는 경쟁사들은 많습니다.
다만 '아토믹스왑'은 1:1로 교환해내는 기술을 뜻하며 꼭 거래소 뿐만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확장가능한 기반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이버같은 경우는 최근 메인넷런칭했고 아직 테스트 기간이며,
아토믹 스왑에 대해서도 cross-chain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네요!
잘 읽고 갑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순하게 DEX보다 한 발 더 나간 기술이라 이해해도 되는 걸까요?^^;
기술적 우위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DEX에 대한 기술적 정의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UX, UI가 더 중요할지도 모르죠.
어쩌면, 아토믹 스왑과 DEX는 닭과 달걀의 관계일지도 모릅니다^^
흠.. 그렇군요. 하긴 결국 기술이 뭐가 뛰어나냐보다 뭐가 더 편하냐가 중요하겠죠. ^^;
요즘 계속 눈이 가는 코모도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하며 덕분에 많이 알아 갑니다.
눈보다 손이 먼저 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땐 조심하는게 좋죠 ~!
계속 지켜봐주세요! 재밌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
양질의 정보를 위해 언제나 애쓰겠습니다 :)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발진이 열심히 하면서 성과도 내고 있으니까 코인가격도 곧 보답을 하겠죠 ㅎ
그래야죠 ㅎㅎㅎ 특이점의 순간이 찾아올겁니다.
아토믹 스왑에 대한 개념이 어떤것인지 이해가 되는 군요, 자세한 소개 감사합니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
보시다가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좋은 설명글이네요
코인판에도 한번 글 올려보셔요~
코인판이 요즘 대세인가봐요?! 대충보니 글 리젠도 많고 성장했네요.
고려해보겠습니다!
친절한 설명과 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 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항상 좋으누정보 감사합니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코모도가 아토믹스왑을 성공했을 때 대단했죠.
거래소가 사라져도 서로 다른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거니까요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_+
코모도가 대단했던 때가 있었나요? ㅋㅋㅋ
저는 아직 없는 것 같은데요 ?!
올 한해 DEX라는 단어가 점점 많이 들려올거에요~(아마도? 제발!)
막 도마뱀 짤 돌아다니고 그랬어요!!
다들 코모도 코모도!! 그랬었던...
그치만
앞으론 더 커서 날개를 펼칠 드래곤이 될거에요 ㅎㅎㅎ
이더리움 기반 토큰과 직접 아토믹 스왑이 가능하다니...코모도 기술팀에 경의를 보냅니다.
오늘도 새로운 것을 하나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움이 쏟아지는 세상에 사실 피로하긴합니다만,
그런 새로움들이 우리 삶을 바꾸어왔지요 ^^
이해는 힘들지만 많이 배우고갑니다.
보다보면, 봐두면 언젠가 반복학습의 시간은 올겁니다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아토믹 스왑은 멀티시그 기반 스마트 컨트렉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번역해주신 글 잘 읽고, 보팅 드리고 갑니다.
네, 이미 여러번 다른 글에서 밝혔듯이 지금 코모도팀이 구현한 아토믹 스왑은 2013년 TierNolan이 제시한 모델입니다.
2014년에 처음으로 jl777이 실제 구현 및 동작 검증을 하였고, 오늘날에는 누구나 클릭 몇번으로 해볼 수 있는 수준까지 온 것이지요. (관련 :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193281.msg2224949#msg2224949 )
중재자가 없다는 것은 사실 피상적으로는 사실이 아니지만, trustless관점에서 본다면 역시 스마트 컨트랙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지요. 다만 크로스체인 아토믹 스왑은 다른 스마트컨트랙보다 그 범위가 넓다고 봐야겠죠?!
런투런님의 다른 글 이제야 보았습니다. 팔로우 할게요!
코모도에대한 좋은글 항상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주말도 다 지나갔네요~ 잘 보내셨나요?
다음 한 주 간도 멋지게 보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