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책 읽으세요]
읽을 책이 없을때마다 야금야금 읽으며 추천 책을 읽다보니 읽는데 3개월이나 걸렸다. 1년에 한 두권 정도 이런 책을 읽는데 이 책은 인터뷰 내용도 좋고 추천책도 좋았다. 10-15권 정도 여기 나오는 책을 구입했다.
책을 추천 해주는 일은 어렵다. 서울에서 제일 좋은 카페를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머리속이 혼란스러운 것과 같다. 누구랑 가는지, 평소 어떤 커피를 즐겨 마시는지, 어떤 목적으로 카페를 가는 지에 따라 추천 카페가 달라진다.
책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의 현재 상황과 평소 읽는 책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것을 안다고 취향저격하기는 힘들다. 빅데이터나 AI를 활용한 북큐레이팅 관련 어플도 사용해봤지만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질문은 아주 마음에 든다. 요즘 어떤 책을 읽는지, 두고두고 읽는 지에 대한 책은 무엇인지 물어본다. 청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위로 받고 싶을때 읽으면 좋은 책 같은 질문은 하지 않는다.
끝으로 내가 요즘 읽는 책은
- 생명에서생명으로
- 라이프 스타일을 팔다
- 심야식당
여러분은 어떤 책을 읽으시나요 ㅎㅎ 댓글 담겨 주시면 소소하지만 보팅해드릴께요!
그릿이란 책을 읽고있습니다ㅎㅎ 한번 읽어보셔요 강추합니다!
그릿 예전에 한번보다 다 못 읽은 기억이 나네요. 다시 도전해볼께요
저는 한 책을 두고 두고 곱씹어가며 읽는 편인데 지금 다시 꺼내든 책이 '행복한 고물상'이라는 책이에요. 과장되지 않고 잔잔한 감동이 있어서 읽을 때마다 새롭고 좋아요 :)
오!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이 책 읽다보면 저 책도 읽고 싶어지고 ㅋㅋㅋ책읽으면 정말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ㅋㅋ 저는 심리학이랑 자기계발, 경제관련 책을 젤 많이 읽는거 같아요
혜혜혜님도 다양하게 읽으시군요 ㅎㅎ
그때그때 다르지만..
소설은 재미위주로 보는편이고..
주로 전문지식을 찾아볼때 책을 이용하는편이에요~^^
요즘 뭔가 심도있게 연구한 논문같인 책이 재밌네요. 물론 소설도 좋아합니다 ㅎㅎ
책을 안산지도 꽤된것같네요ㅠㅎ
우선 책을 왕창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ㅎ 그러면 하나는 읽게되더라고요
전 요즘에 하루키 에세이를 읽고 있어요. 소설은 잘 못 읽지만 에세이는 좋아하거든요. :)
하루키 에세이 저도 많이 읽었죠. 최근에 소설가로써의 삶인가를 읽고 그냥 천재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심야식당은 혹시 만화책 버전을 말씀하신 것인가요?
저는 요즘 앙드레 코스톨라니 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역시 전설적 투자자 중 하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만화책 맞습니다 ㅎㅎ 1권보고 재밌어서 하나씩 모으고 있어요
저는 최근에 프레임이라는 책을 읽었고
지금은 마스터 알고리즘이라는 책을 읽습니다.
프레임 이라는 책에 대해 글을 작성했는데 한번 놀러와주세요 ㅎㅎ
구경하러가겠습니다 ㅎㅎ
맞아요.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나 가차관 등에 따라 읽고 싶은 책이 달라지니 추천하기가 참 힘들죠.
나한테는 참 좋은 책이 상대방은 별로일수도 있는거구요.
저는 오늘 언어의 온도 읽기 시작했어요^^
언어의 온도!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라 저도 호기심에 읽어봤어요 ㅎㅎ
... 쩜쩜쩜... 읽지 아니한드.. 반성해야겠,....
여유될때 다시 시작해보세요 ㅎㅎ
에헴....ㅋㅋㅋ여유를 가질 필요성을.. 깨닫는 요즘..
최근 e-book 이용에 다시 도전하면서 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틈틈히 읽고있어요 ㅎㅎ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라니! 굳이 힐링, 위로 등의 주제와 제목을 붙이지 않아도... 좋은 책이 잔뜩 모여있을 것 같네요 ㅎㅎ
좋은 책이 많습니다 ㅎㅎ 책 추천뿐 아니라 각자에 대한 직업적인 인터뷰도 많아 재밌어요~
요즘엔 끌리는 컨셉? 이런부류의 책을 봅니다 ㅋㅋㅋㅋ 이런 장사도 있구나~하면서용 ㅋㅋㅋㅋㅋ
장사 준비 하시나요 ㅎㅎ
명견만리 읽어 볼 예정이에요!!!
명견만리 저도 재밌게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2부가 더 재밌었네요
저는 요즘 캔 윌버의 책들을 다시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표도르님은 애독자시군요.
그냥 티비나 영화보다 책 보는게 더 재밌네요 ^^;;
오홍~ 책은 늘 옳지염~
저는 요즘 이 아이를 읽구 있습니당+_+
ㅎㅎ 엄청난 책이네요
ㅋㅋㅋㅋ 재미나요 ㅋㅋ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짱짱맨 너무 부지런 하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