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steemit.com/blog/@arneb271828/2ajwq3 [2018-05-01]
위의 링크는 약 7개월 전에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이전 글에서 오늘 날짜에 다시 글을 올릴 것이라 약속을 했기에, 오랜만에 올리는 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위의 글을 지금 다시 찾아보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 당시엔 지금과 같은 1년에 가까운 BTC 하락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인마켓 내부에서의, 코인 간의 상대 시세 변화는 꽤 잘 맞추지만, 외부로의 현금 유입 정도는 맞추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진 거래는 안 합니다. 확률적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제가 펀딩만 진행하는 것을 보신 분이라면 조금 의외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가입만 해 둔 상태로 별다른 활동은 없다가, 가입 시점 이후로 약 4개월 후인 2017년 10월부터 가입 인사 글을 남겼습니다. 이후로는 게임 영상, 코인 투자 관련 행복 회로, 잡담, 식물, 일상 얘기 등을 가끔 올리며 비정기적으로 게을리 활동했습니다.
라코에 이어 이클 펀딩까지 진행하게 된 이후로 개인적인 글과 펀딩 포스팅이 섞이지 않도록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생각에 따라 행동하니 어느순간 관성에 익숙해져서 제 글은 거의 안 올리게 됐습니다.
펀딩과 개인적인 글이 섞이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평소에 교류가 없다가 펀딩을 시작하자마자 찾아오셔서 참여하시던 분들이 계셨는데, 전혀 다른 성격의 포스팅을 하면서 펀딩을 이용하여 비전문적인 제 글을 팔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은 우려가 들었습니다.
둘째는 분배 포스팅을 자주 올리지만, 그에 못지 않게 분배기한을 7일로 짧게 잡고 운영하던 입장에서 개인적인 포스팅까지 지속하면, 필요한 정보가 담긴 글이 블로그 상단에 노출되는 기간이 줄며 의도하지 않은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둘 다 큰 의미는 없어졌습니다. 다운보팅 봇 덕분이네요. 재단의 봇과 무분별한 다운 보팅이 아니었다면, 이번 글을 올리면서 많이 부담스러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참 시기적절합니다. 이 부분은 절대 비꼬는 말이 아닙니다. 그만큼 가벼운 글을 올리기에는 이곳에 존재하는 수많은 감시하는 눈이 불편하고 부담스럽습니다.
본문의 제목에서 대괄호 안의 글의 분류를 '잡담'으로 정할까 잠시 고민했지만, 이전 글과의 연결을 위해 똑깥이 '망상'으로 했습니다. 그러니 잡담은 이만 줄이고 망상을 적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짧은 시간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자마자 꿈의 내용이 머릿속에 선명히 남았습니다.
꿈의 내용은 맑고 깊은 호수에서 사람 몇을 시켜서 물고기를 낚는 그런 꿈이었습니다. 도구가 꽤 인상적인데, 촘촘하진 않지만, 거대한 그물을 이용하여 빠르게 호수를 훑어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낚았습니다. 꿈에서 든 생각은 "내가 조금 조바심을 내어 빠르게 그물을 거뒀구나, 조금은 더 느긋하게 그물을 이용하여 낚아야겠다." 였습니다.
재미삼아 꿈의 해몽을 위해 관련 키워드를 찾아봤습니다. 주로 재산이나 사업과 관련된 풀이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업도 연이 있지만, 최근 저의 상황을 고려하면 코인 투자 쪽으로 생각이 많이 기웁니다.
물고기 낚시와 관련된 주제로는 난생 처음 꾸는 꿈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위가 약하고,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 식품에 한정해선 생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꿈에 어류가 등장한 것이 드문 일입니다.
꿈에 관한 제 견해를 풀기 전에, 다른 꿈 얘기를 하나 더 짧게 해보겠습니다.
작년 12월 말, 비슷하게 잠에서 깨자마자 머리에 선명하게 기억나는 꿈이 있었습니다.
똥에 관한 꿈이었습니다. 해당 꿈을 꾸고나서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리플 트레이딩을 통하여 제 몇 개월 치 수익을 남겼습니다. 비슷하게 작년 추석 즈음에도 리플로 단 4일 동안 큰 수익을 남긴 적이 있지만, 이 때에는 기억에 남는 꿈이 없었습니다.
작년 12월에 꾼 X 꿈과 오늘 아침의 물고기 꿈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해당 키워드가 현실에서 말하는 자산과 관련이 있는 것이죠. 이 외에 제 입장에 한하여 또 공통점이 있습니다. 해당 꿈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찾아보기 전에는 모두 자산에 관한 꿈인지 정확히 몰랐다는 것이죠. 작년 12월 이전에는 흔히 말하는 돼지 꿈 밖에 몰랐습니다. 어려서부터 그것 밖에 들은 것이 없었기 때문이죠.
재미로 끼워맞추는 해몽일지라도 비록 꿈일지라도, 그리고 그 꿈이 개꿈이더라도 기분이 좋긴 합니다. 물론 저는 개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이어서 조금 더 풀어봅니다. 꿈에 대해 얘기하기에 앞서 사진 두 개를 보여드립니다.
[사진 1]
[사진 2]
위의 사진 두 개를 보고 각각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진 1] 은 제가 조금 전에 찍은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상단의 A4 용지 혹은 중간 배경의 검은색 키보드에 눈이 가셨다면 죄송합니다. 반대로 곧 쓰러질 것 같은 펜을 보고 불안함을 느끼셨다면 성공적입니다. 쓰러지는 찰나의 순간에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면 대성공입니다. 실제는 아닙니다만 말이죠.
[사진 2] 는 저작권 영향이 없는 것을 퍼왔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간접흡연이나, 브라운 운동, 미세먼지, 혹은 흑백의 경계에서 추상적인 다른 무언가를 생각하셨다면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일 것 같습니다. 제가 의도한 바는 어딘가 발화점이 있다. 그리고 그 발화점이 담뱃불이거나 그와 유사한 규모의 불씨로 추정되며 아직 꺼지지 않았다. 혹은 사진이 찍힌 시점에서 불씨가 꺼졌다고 하더라도 연기가 잔존한 만큼 최근까지 불이 붙어 있었을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셨다면 성공적입니다.
동일한 두 개의 사진을 생후 1개월 미만의 신생아가 봤을 때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제가 영유아 교육 관련 지식은 1%도 없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1번 사진을 보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영아가 많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태어난 직후 일정 기간 동안은 시력 발달이 더디긴 하지만, 해당 사진에서 초점의 차이와 그림자 등을 구분할 수 있고, 본능적인 공간지각 능력이 있다면 말이죠.
반면 2번 사진을 보면서 별다른 생각이나 감정을 느끼진 못할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 시각 정보를 접한 4주 이내의 짧은 인생에서, 해당 사진을 보며 연상할 수 있고 기억에 강하게 남을만한 사건을 겪었다면 특별한 감정이 들 수 있겠지만, 굉장히 낮은 확률이므로 무시합니다.
과학적인 근거 없는 제 개인 사견일 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유전을 통해 전해지는 본능에 기인한 직관과 학습과 경험에 의한 직관의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1번 사진의 경우 물리적으로 굉장히 낮은 확률로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거의 불가능한 사진입니다. 가능하더라도 굉장히 미세한 변화만으로 균형이 무너질 수 있는 상태죠. 원통형의 긴 물체가 원통의 직경이나 길이 대비 매우 작은 단면만 지면에 맞대어 수직으로 서 있는 모습이니까요.
이런 불안정한 구조의 물체는 본능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 뿐 아니라 인간과 비슷한 체급을 갖고, 약간의 지능이 있는 모든 동물이라면 생존에 꼭 필요한 본능입니다. 이런 본능이 미약한 개체의 유전자는 세대를 거듭하며 사고사를 당하며 사라질 뿐입니다.
다시 꿈과 해몽에 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풍부하고 다양한 종류의 꿈을 매일 같이 꿉니다. 이 때문에 어려서부터 꿈을 기억해내며 상징적인 상황과 실제적인 것을 구분하며 맞추길 즐겼습니다. 물론 망상에 기인한 개꿈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정말 많습니다.
일종의 예지몽이라고 얘기하며 미신으로 치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선 '예지'보단 의식이 있는 상황에서의 다양한 정보의 편린을 종합하여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가능성 높은 '예측'에 가깝다고 봅니다. 물론 같은 정보를 보고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충분한 시각 정보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림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해도 누군가의 귀엔 그저 소리인 것과 마찬가지죠.
어차피 이 곳에 제 신상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조금 편하게 말하겠습니다.
저는 오감이 굉장히 뛰어난 편입니다. 보통 예민하다고 하죠. 믿으시거나 말거나 이것은 저의 가족이 보증합니다. 굉장히 신뢰도가 떨어지는 보증이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감각기관의 예민함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지긋이 '관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민한 성격과 감각에 기인한 취미일지도 모릅니다. 둔감한 사람은 작은 변화를 놓치기 쉽고 흥미를 느끼기도 어려우니까요.
또한 시각이 예민하기에 시각 정보에 민감하며 이에 기반한 직관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더불어 어려서부터 관찰하는 것을 즐겼기에 경험적인 자료 축적을 바탕으로 하는 직관도 뛰어납니다. 편하게 둘 다 직관이라 언급하긴 했지만, 앞서 두 개의 사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조금은 성격이 다릅니다. 다만, 경험에 의한 직관도 풍부한 자료가 쌓이고, 처리 속도가 매우 빨라지면 충분히 직관이라 부를만 합니다.
본능적인 직관도 감각기관의 오류 가능성과 비과학적인 논리적 비약을 배제하면 충분히 좋은 정보와 자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저의 예민함을 저의 가족이 보증하는 것과 비슷하게, 저의 훌륭한 직관은 제 학부시절 지도교수님께서 보증까진 아니지만, 간혹 언급하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존경하며 좋아하는 교수님이십니다. 굉장히 드라이한 성격에 미신은 극도로 싫어하시죠. 이번 연말에 뵙게 되면, 혹은 그 이후라도 제가 생각하는 꿈의 가능성에 대해 얘기해드리고 싶습니다. 과학의 끝을 달리는 전공이신지라 미신은 싫어하시지만, 수면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하시며 평소 제게 잠을 충분히 잘 것을 권하셨죠. 안타깝게도 고질적인 불면증 때문에 몇 년 째 잠은 설치고 있네요.
제 동생 말로는 제가 사기를 잘 칠 것 같다고도 하던데, 이 글을 보는 몇몇 분들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은 코인 투자와 관련하여 이미 제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설득하느라 힘들긴 했습니다만 말이죠. 지난 일주일 동안 가족에게서 뿐 아니라, 합법적인 틀 안에서 금융기관에서도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아 투자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걱정이 많지만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근 2년 간 누적된 정보를 취합한 결과, 저의 뛰어난 직관이 지난 며칠이 인생의 마지막 큰 기회라고 외쳤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차분히 기다리며 수확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설픈 판단과 매매로 지금까지 모아온 주요 코인의 수량을 절대 잃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저의 미약한 재능을 살려 확신이 서는 상황에서 약간의 트레이딩으로 수량을 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앞으로 살아남을 주요 코인에서 기존의 개인 고래가 보유한 물량이 2019년, 2020년 동안 시장에 풀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충분한 수익을 실현할 만큼 크게 오를테니까요. 그리고 지나고나서보면 그냥 보유하는 것이 더 좋은 수익으로 남았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겁니다. 현재의 코인마켓이 어떤 시장을 잠식해 갈지 생각하면 아직 시작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중에도 시세 변화가 큽니다. 이번 포스팅과 관련있는 날짜의 코인 4종 시세를 간단히 정리하며 망상같은 잡담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가족 중에도 걱정이 정말 많은 사람이 몇 있습니다. 어쩌면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근심이 넘치는 것 같네요. 저의 개꿈 같은 잡담 얘기로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 주에 행한 공격적인 투자는, 실패한다면 무지하며 미신을 맹신하는 철없는 성격 때문이겠고, 성공한다면 훌륭한 직관에 기인한 예측 덕분일 겁니다.
오랜만의 글 반갑습니다. 꿈이 예지몽이 되기를!
2주 전에 시작되어 최근까지 이어진 급작스런 하락이, 많은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비트좀 사둘까요. 더내려가면 살까 했는데
개인적으로 반등을 확인하고 진입하기보단, 미리 매수가를 상정하고 해당 범위로 들어섰을 때 과감하게 진행하는 편입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습관이 좋게 작용할 때도, 나쁘게 작용할 때도 있었습니다. 스스로 정한 규칙대로 행하면, 투자가 실패하더라도 후회는 덜 남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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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보통 수 개월의 간격을 두고, 특정 코인 쌍의 교환을 이용하며 수익을 내는 제 입장에서, 중간의 평가금만 따지면 수십번의 수익과 손실이 오고 갑니다. 결국 마지막 매듭을 어느 시점에서 짓느냐에 따라 판가름 나죠. 저도 공교롭게 글을 올리기로 약속 드린 날에 재밌는 꿈을 꾸어 꿈 얘기와 함께 희망적인 망상을 적어봤습니다.
아넵 효과를 여전히 믿고 있는 1인입니다ㅎ
아넵님의 글을 읽으니 또 위안이 되네요~
시간이 지나 이 글이 망상이 아닌 최고의 예측을 하고있는 글이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글 감사합니다~
다른 분야의 투자 경력이 있는 분들은, 코인 마켓의 변동성에는 적응을 못할지라도, 1년 남짓한 하락 조정 기간엔 이골이 났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대로 된 투자 활동을 코인으로 시작했기에, 수십배의 등락엔 익숙하나, 최근과 같은 긴 횡보나 하락 조정엔 조금 답답하며 지루한 것이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투자 수익을 떠나서, 보유 지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싶은 코인이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며칠의 기간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모든 유동 자본을 투입한 현 상황에서는 조금 설레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대로 투자를 결정했으므로 이후에 어떤 변화가 닥쳐도 후회나 미련은 없습니다.
지분 확보한 코인 힌트 좀 주세요~ㅎ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포스팅으로 남겨주시면 대리만족하겠습니다ㅎ
블록체인을 이용한 관념적인 금융 시장이 기존의 어떤 상품과 시장을 잠식할지 고려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시가총액과 잠재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가총액의 비율을 고민했습니다. 나머진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접근성만 생각하며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저 역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꿈에서 물고기는 재물을 상징하는데 성기고 거대한 그물로 큰 물고기만 잡은 것이요, 호수는 부를 상징하는데 깊고 맑으니 많은 재물과 부를 거머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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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아니지만, 1년 전 다른 분석에서 비슷한 해석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따라 붙은 downvoting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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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와중에 EOS는 6배 가까이 올랐군요
BTC 100억 되면 뭘할까 고민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ㅎㅎ
길어도 5년 이내에 100억 원 시세에 도달하겠지만, 해당 시점에서는 잘해야 현재의 절반 수준의 가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적은 돈은 아니죠.
글을 참 잘 쓰십니다. 아예 계정을 하나 새로 파서 가끔씩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저도 그 '망상'에 동참하겠습니다 ㅎ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실제로는 어설픈 글이 조금이라도 그렇게 보이신다면, 저의 예상이 맞고 틀림과 관계없이 스스로 믿는 바를 솔직하게 남겼기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셨네요^^ 요즘 시세가 너무떨어져서 힘드네요.
글을 자주 남기고 싶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마침 약속한 날짜에 기억이 나서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