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공유플랫폼

블록체인의 긍정적인 영향력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또 어디에 쓰일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 블록체인은 또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요?
  최근 트렌드는 '공유'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에어비앤비, 쏘카 등 공유 플랫폼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주 활성화 됐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거래 상대방이 서로가 믿을만한 사람인지? 확신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 이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까요?
  블록체인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단발성의 거래가 아닌, 그 사람의 이력과 평판을 확인하기 때문에
  믿을만한 상대방과 믿을만한 거래가 훨씬 활성화 될 것입니다.

• 블록체인이 어떻게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각 거래 별로 빌려 준 사람과 빌린 사람이 서로 평가합니다.
  각자 key가 있어야만 서로를 확인할 수 있기에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 평가된 사항은 블록으로 묶여 변경하기 어렵고,
  이러한 거래들이 체인처럼 쌓여 평판(명성)이 됩니다.

• 동작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서비스 제공자와 서비스 이용자가 서로를 공평하게 평가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일정 기간동안(예 2주) 지지하는 사람들 혹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평가가 모여
  그 사람의 평판이 됩니다.
  이 데이터들이 모여 서비스의 이용을 편리하게 하거나, 제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