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를 토대로, 이미 만들어져서 우리에게 강압적으로 다가오는 권위자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권위자가 힘을 얻는 순간이 기대됩니다. 언젠가는 외부에서 명성을 얻은 기존사회의 권위자보다 스팀잇에서 신뢰도를 쌓아간 사용자가 스팀잇 안에서만큼은 더 높은 권위를 지닐 순간이 올 것입니다.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탈중앙화를 토대로, 이미 만들어져서 우리에게 강압적으로 다가오는 권위자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권위자가 힘을 얻는 순간이 기대됩니다. 언젠가는 외부에서 명성을 얻은 기존사회의 권위자보다 스팀잇에서 신뢰도를 쌓아간 사용자가 스팀잇 안에서만큼은 더 높은 권위를 지닐 순간이 올 것입니다.
"미디어" "언론" 이들은 그때그때마다 언론의 프레임에 맞게 권위자를 만들어내고 출연시키고 하는데 .. 그것이 아닌 만들어가는 권위자의 탄생이라니 .. ! 기대됩니다 .
네 새로운 강자, 새로운 권위자가 세워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권위에 익숙해진 권위자는 또 필경 부패하게 될 것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보면, 권위에 대한 끝없는 도전만이 이 시대를 성숙하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